제왕절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담마리 진료 및 출산 후기 # 산부인과 결정하기 우리 집인 용산구에는 출산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다. 그나마 가까운 산부인과로는 여의도성모, 청화, 강북삼성, 순천향, 신촌세브란스 등이 있다. 모두 훌륭한 병원이긴 하지만 처음부터 대학병원은 선택지에서 걸렀고 이왕이면 시설 좋은 곳으로 가고 싶었기 때문에 강 건너까지 선택지를 넓혔다. 자차 30분 이내로 갈 만한 병원 중 눈에 들어오는 병원은 압구정 호산과 청담마리였는데, 호산은 책임분만이라는 점이 강력한 장점이었지만 시설이 오래되었고, 나는 선택제왕을 염두해두고 있었고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가족분만실을 이용할 수 있어 청담마리로 마음이 향했다. 특히 출산 후 오로패드를 간호사 분이 갈아주신다는 점이 결정에 확신을 갖게 했다. # 청담마리 주차 기계식 주차이지만 건물 앞 도로에 세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