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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이야기

이유식 조리 및 재료 보관 방법

 ∨  이유식 조리 방법 

1. 이유식은 충분히 익힌다. 초기에는 굽지 않고, 찌거나 삶는다. 끓일 때는 영양소가 덜 파괴되도록 짧은 시간 내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에 센불로 끓이다가 조금 더 익히기 위해 불을 줄여 충분히 더 끓인다. 다 끓인 후 뚜껑 닫고 2-3분간 뜸 들인다. 

2. 채소나 고기를 삶거나 데친 물은 죽 끓일 때 물 대신 이용한다.

3. 한꺼번에 여러 끼를 만든 경우, 음식이 식자마자 바로 뚜껑 덮어서 냉장 보관한다. 2일 이상 먹을 양이면 바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먹기 하루 전날 냉장고로 이동한다. 

4. 보관했던 이유식은 중탕으로 데운다. 전자렌지를 사용한다면 뚜껑 열고 40~50초 간 충분히 데워서 잘 젓거나 그대로 두어서 열이 골고루 퍼지게 한다. 

 

 ∨  이유식 재료 보관 방법

1. 잎채소 : 데쳐서 물기를 잘 짠 후 냉동 보관한다.

2. 생선 : 머리, 꼬리, 내장 제거 후 물로 씻고 토막 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보관한다. 

3. 익히지 않은 고기 : 얼음물에 담갔다가 꺼내 물기를 제거하고 1회 분량 만큼 소분하여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어 냉동 보관한다. 

4. 뿌리 채소(당근, 양파, 파) : 키친타올이나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뿌리가 아래로 가도록 세워서 보관한다. 

5. 달걀 : 껍데기가 오염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달걀 팩 안에 그대로 보관한다. 

6. 사과, 아보카도, 멜론, 브로콜리 등은 에틸렌 가스가 나와 다른 과일이나 채소의 후숙을 촉진시킨다. 따라서 비닐 봉지에 싸서 밀봉 후 냉장보관한다. 

7. 에틸렌 가스는 감자가 싹 나는 것을 억제한다. 따라서 사과, 아보카도, 멜론, 브로콜리 등을 감자와 함께 보관한다. 

8. 냉장 보관 기간 : 닭고기 1~2일, 소고기/돼지고기 2~3일 (냉동실에서는 1~2주) 

9. 감자, 고구마, 생강, 바나나, 오이, 가지, 피망, 토마토는 냉장 보관을 지양한다. 

10.  소고기나 돼지고기는 갈아서 지퍼백에 담아 평평하게 만든 후, 칼등으로 절개선 만들어 냉동하면 좋다. 되도록 다짐육을 사용하기보다는 안심, 채끝살, 우둔살을 사용한다. 

11. 닭가슴살은 삶거나 찐 다음 잘게 찢어서 보관한다. 닭가슴살보다는 안심이 부드럽다. 

12. 육수 : 양지머리나 사태, 닭다리를 사용한다. 

13. 닭고기 큐브 만들기 : 손이나 칼로 닭고기의 흰색 힘줄, 근막을 제거한다. 분유물 40g에 30분간 재워 잡내를 없앤다. 깨끗한 물에 세척한다. 익힌 후 다져서 큐브에 소분하여 냉동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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