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이야기

임신 전, 임신 중 체중조절

임신 중 적정 체중이 증가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체중이 너무 많이 증가하면 임신 중 고혈압, 당뇨병, 임신 중독증 등 합병증의 위험이 생기고, 태아가 지나치게 커질 수 있다. 체정이 너무 적게 증가하면 저체중아를 출산할 위험이 높아진다. 

 

권장 체중 증가량은 아래 표와 같다. 

출처 :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임신 전에도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임신 전 체질량 지수는 태아의 성장, 발달, 신생아의 출생 체중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이다. 임산부가 과체중이나 비만이면 난임의 원인이 되고, 임신성 고혈압, 자궁경부 무력증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또 태아의 심장 기형과 신경관 결손증, 거대아 등의 위험성이 증가한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운동을 한다. 걷기, 수영, 고정식 자전거 같은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 위주로 일주일에 2~4번 30분 정도 운동하는 것이 좋다. 정상 체중 임산부는 임신 전보다 300~500kcal 더 섭취하고, 과체중 임산부는 임신 전보다 100~150kcal만 더 섭취하도록 칼로리를 제한한다. 

 

 

 

728x90
반응형